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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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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17:27:04, 조회 : 1,672, 추천 : 325 |
시1:1-6
1. 들어가는 말
시편 1편은 시편 전체의 서론입니다.
시편의 중심적인 사상을 1편에 담은 것입니다.
2. 펼치는 말
오늘 본문의 말씀에 들어가면서 시편1편의
시작 말과 끝말이 무엇인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1절의 ‘복 있는 사람’으로 시작을 해서 ‘망하리로다’로 끝이 납니다.
축복과 멸망 양극단의 주제가 나타납니다.
특히 멸망과 관련해서 심판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의인과 악인의 대조도 나타납니다. 5,6절
인간사의 가장 본질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결국 축복과 저주, 구원과 심판, 의인과 악인 이것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다 동의하지 그래 그러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냐?
무엇이 이 축복과 저주를 나누게 하느냐?
누가 진정한 의인이냐 하는 것입니다.
누가 복 있는 사람이며 누가 멸망 받을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1절 말씀을 보시면 부정적인 차원에서 복 있는 사람을 먼저 말씀합니다.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에서 악인이라고 할 때는 세상의 윤리적 기준하고 다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악인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의 꾀를 좇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꾀라고 번역을 했지만 본래의 뜻은 좀더 넓습니다.
계획, 권면 등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불신세상의 계획과 권면을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거나 권면을 할 때는
단지 그 사건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철학, 가치관, 삶의 태도 등이
전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죄인의 길이라고 합니다. 길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늘 다니는 곳이 길입니다.
늘상 세상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관습이나 습관등도 길입니다.
오만 한자의 자리 결국은 자기가 주인인 인생 그리고 세상의 삶의 원리를 따라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2절 악인, 죄인 그랬으면 의인, 경건한 사람 그래야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대조하지 않고 결국은 진정한 의인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태도에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로 번역이 되있습니다만 좀더 직역을 해보면 ‘그의 기쁨이 하나님의 율법에 있는 자’란 뜻입니다. 무엇이 당신의 인생에 가장 큰 기쁨입니까?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을 참된 기쁨으로 삼고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가장 큰 기쁨으로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비천하고 무능한 죄인이 생명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의 은혜에 거하는 삶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3. 맺는 말
묵상하는 자로다 는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내 마음과 삶에 중심이 되어 그것이 자연스럽게 읊어지는 상태가 참으로 복이 있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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